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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6 11:46
폭식을 피하는 방법1
 글쓴이 : 수안한의원
조회 : 7,063  

폭식을 피하는 방법1


식욕은 인간이 가진 욕구 가운데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원초적이며 생리적이다.

하지만 평소 우리는 “진짜식욕”과“가짜식욕”의 경계에서 종종 길을 잃곤한다.

심심해서 무언가 먹고싶다던지, 허한마음을 채우고 싶다던지, 슬프거나 화날 때,

스트레스사 온몸을 조여 오는 순간, 어김없이 냉장고 문을 벌컥 열고 만다.

하지만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거란 생각에서 하는 이런 행동은 음식에 대한

“진짜”갈망이 아니다. 뇌가 보내는 “가짜식욕”의 함정에 빠져버린 결과다.



-- “진짜식욕”만을 선별해 반응할 것!!


“가짜식욕”과 “진짜식욕”의 혼동 속에서 먹고싶은 대로 무엇이든 먹는다면

과식,폭식과 함께 떼어내기 힘든 체지방까지 얻게 된다.

이렇게 단단히 안착된 체지방은 몸속에서 좋지 않은 변화를 일으키며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로 우리 몸을 망칠수 있다.

그래서 과식과 폭식을 해결하기에

앞서 “진짜 배고픔”을 구별해 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즉, 진짜 배고픔을 느낄때만 음식을 먹어야 하는것이다.


우리 몸이 에너지를 요구하느라 꼬르륵 소리를 내거나,

현기증과 두통이 느껴지거나,

미약하게 속이 쓰릴때가 바로 그러한 경우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또렷이 듣고 건강한 식습관에 길들여질 때. “가짜식욕”에서

벗어나 과식과 폭식까지 피할수 있다.


더불어 감정적 과식의 악순화을 끊기 위해서는

감정상의 어떤 문제가 과식을 유발하는지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식사일기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매 끼니마다 섭취한 음식들의 대해 적다보면

스스로의 식습관을 반성해 볼 수 있다.

예를들어 많은 양의 패스트푸드나 스낵을 허둥지둥 남몰래 먹었을때

TV를 보거나 책을 읽으며 습관적으로 집어 들었던 군것질거리 등을 파악하면서

당시의 감정 상태까지 뒤돌아보게 된다.

 어제 무심코 먹은 음식에 대한 죄책감과 함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스스로 돕는것이다.


운동이나 외출, 취미활동 등도 “먹는 것”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다독이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건강보험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