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안아주다 생기는 "추간판탈출증"

보채는 아이를 달래는 가장 쉽고 흔한 방법은 안아주는것

하지만 아이는 성장할수록 체중이 무거워지고 시니어맘의 허리는 약해진다.

노년층은 이미 디스크 퇴행이 많이 진행돼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져있고,

허리주변의 인대도 크게 약해져 있다.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옮기거나 아리를 드는 행동은 허리건강에

최대 적이다.

아이를 안을때 아이 체중의 10~15배의 충격이 허리에 가중된다.

또 아이를 계속 안고있으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허리가 앞쪽으로 휘어진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허리 디스크의 위험이 높아진다.

우리가 흔히 병명처럼 잘못 쓰고있는 디스크라는 말은

척추체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을 일컫는 것으로 이에 해당하는 정확한 병명은 "척추 추간판탈출증" 또는 "수핵탈출증"이다

추간판 탈출증에는 약침요법이 큰 효과를 나타낸다.

약침요법이란 경혈점에 한약을 주입하는 요법으로 침의 효과와 한약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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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희대 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교수는 "봉독약침은 벌을 직접 몸에 쏘이게

하는것이 아니라 꿀벌에서 추출 정제한 약침액을 환자의 체질이나

질병에 따라 침 치료점인 경혈에 주입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방밥"이라며

"봉독약침은 허리 통증, 디스크,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어깨통, 류마티스 등 각종 통증질환에 활용되고 있다" 설명했다.

출처: 월간 왓쳐